리니지 클래식 사냥 순수익 계산: 출발 전 아데나부터 판매 후 잔액까지
목차 8
한 시간 열심히 사냥하고 잡템을 팔았더니 아데나가 꽤 늘었어요. 그런데 물약을 사고 나니 지갑이 다시 홀쭉해졌다면, 그 사냥은 정말 남는 장사였을까요? 판매액만 보면 다 벌이 같지만, 사냥하면서 쓴 물약과 주문서 값을 빼야 진짜 수익이 나와요.
계산이 복잡해 보여도 어렵지 않아요. 출발할 때 숫자 두 개, 돌아와서 숫자 두 개만 적으면 끝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출발 전 아데나와 소모품을 적는 법, 판매 후 잔액에서 소모 비용을 빼는 법, 이 기록을 쌓아 내 캐릭터에게 남는 사냥터를 고르는 법을 차례로 알려 드릴게요.
사냥 순수익 계산 공식과 필요한 숫자
순수익은 "사냥 끝나고 늘어난 아데나에서 쓴 소모품 값을 뺀 돈"이에요. 식으로 쓰면 이래요.
순수익 = 판매 후 잔액 − 출발 전 아데나 − 소모 비용
여기서 소모 비용은 이번 사냥에서 실제로 없어진 소모품의 값이에요. 가방에 챙겨 간 물약이 아니라 마신 물약만 세요. 남은 물약은 다음 사냥에 그대로 쓰니까요.
왜 판매액만 보면 안 되냐고요? 물약을 많이 마시는 사냥터는 판매액이 커도 남는 게 적을 수 있어요. 손님은 많은데 재료비가 더 드는 가게와 비슷해요.
사냥 출발 전 아데나와 소모품 수량 기록하는 법
정비를 다 마친 뒤, 사냥터로 떠나기 직전에 적는 게 핵심이에요. 물약을 사기 전에 적으면 구매한 돈이 손실처럼 잡혀서 숫자가 꼬여요.
메모장이나 종이에 이 세 가지를 적어 두세요.
- 인벤토리에 있는 아데나
- 소모품마다 들고 있는 개수(물약,
귀환 주문서, 변신 주문서, 가속 아이템 등) - 사냥 시작 시각
소모품 단가도 같이 적어 두면 나중에 편해요. 같은 물약이라도 마을마다 성 세율이 붙어서 값이 다를 수 있어요. 그래서 정가가 아니라 내가 실제로 낸 값을 적어요. 물약을 사기 전후 아데나 차이를 개수로 나누면 한 개 값이 나와요.
창고에서 꺼낸 아이템도 챙겼다면 찾는 비용까지 소모 비용에 넣어요. 창고지기에게 아이템을 찾을 때마다 아데나가 들거든요.
ATS 사냥 수익 기록에 맞는 획득·귀환 설정
ATS는 정해진 지역에서 캐릭터가 알아서 사냥하는 자동 사냥 기능이에요. 설정은 행동창의 ATS 설정이나 Alt+W로 열고, 켜고 끄는 건 Alt+G예요. 자세한 내용은 ATS 자동 사냥 설정 방법에 있어요.
ATS 버프 탭에는 회복 아이템을 1번, 2번 칸에 등록할 수 있어요. 1번 아이템을 다 쓰면 2번을 쓰기 시작해요. 수익을 계산할 때는 두 칸 모두 출발 전 개수를 적어 두세요. 2번 칸 물약이 줄어든 걸 놓치기 쉬워요.

ATS 설정 버프 탭에서 회복 아이템과 기능 아이템을 등록하는 화면
옵션 탭의 획득과 귀환 설정도 숫자에 바로 영향을 줘요. "아데나만 획득"을 켜 두면 잡템을 아예 줍지 않아서 판매액이 0이 돼요. 잡템까지 계산하려면 꺼 두세요.
"획득 무게 제한"은 정한 무게를 넘지 않게 아이템 줍기를 멈추는 설정이에요. "무게 초과 귀환"은 정한 무게가 되면 귀환 주문서를 자동으로 써요. 무게 게이지가 82%를 넘으면 공격도 마법도 못 쓰니까, 그 전에 돌아오게 맞춰 두면 좋아요. 무게 관리는 「리니지 클래식 무게 게이지 패널티와 무게 줄이는 방법」에서 더 자세히 다뤘어요.

ATS 설정 옵션 탭의 탐색 범위, 획득 무게 제한, 귀환 설정 화면
ATS 이용 시간도 비용일까요? 기본 3시간은 매일 06:00에 다시 채워져서 공짜예요. 하지만
드워프의 톱니바퀴(1시간)로 시간을 충전했다면 그 값은 소모 비용에 넣어요. 그림자 신전도 마찬가지로, 하루 1시간을 넘겨
시공의 파편: 그림자 신전을 썼다면 비용으로 잡아요.
사냥 후 잡템 판매와 판매 후 잔액 확인
정한 시간이 끝나면 마을로 돌아와요. 팔기 전에 먼저 소모품 개수를 다시 세요. 출발 전 개수에서 지금 개수를 빼면 이번에 쓴 양이 나와요.
그다음 잡템을 팔아요. 같은 아이템도 상인마다 사 주는 값이 달라서, 어디에 파느냐에 따라 순수익이 꽤 달라져요. 비싸게 사 주는 상인 찾는 법은 「리니지 클래식 잡템 최고 매입가 정리」를 참고하세요.
판매가 끝난 뒤 인벤토리 아데나가 "판매 후 잔액"이에요. 사냥 중에 주운 아데나도 이 숫자에 이미 들어 있어서 따로 셀 필요가 없어요.
안 판 아이템은 어떻게 하냐고요? 마법인형을 쓰려고 남긴 보석이나 다른 유저에게 팔려고 둔 장비는 "안 판 아이템" 칸에 이름만 적어 두세요. 순수익에는 넣지 않고, 나중에 실제로 팔았을 때 그 회차 기록에 더하면 숫자가 부풀지 않아요. 보석은 마법인형 소환석 재료로도 쓰이니 팔지 남길지 먼저 정해 두는 게 좋아요.
소모 비용 계산: 물약·귀환 주문서·충전 아이템
소모 비용은 소모품마다 "쓴 개수 × 한 개 값"을 구해서 다 더하면 돼요. 아래 숫자는 계산 순서를 보여 주려고 만든 예시예요.
출발 전 아데나가 10만이었고, 판매 후 잔액이 14만이 됐다고 해 볼게요. 늘어난 돈은 4만이에요. 그사이 물약을 쓴 값이 1만 2천, 귀환 주문서를 쓴 값이 3천이었다면 소모 비용은 1만 5천이에요. 이 사냥의 순수익은 4만 − 1만 5천 = 2만 5천 아데나예요.
여기에 사냥 시간을 나누면 시간당 순수익이 나와요. 1시간 반 사냥했다면 시간당 약 1만 6천 아데나예요. 사냥터끼리 비교할 때는 이 시간당 숫자를 써요.
빼먹기 쉬운 비용도 있어요. 사냥 중 죽어서 다시 정비했다면 그때 산 소모품도 같은 회차에 넣어요. 더 비싸게 사 주는 상인에게 가려고 이동 비용을 냈다면 그것도 빼요. 그래야 "멀리 가서 팔면 더 남는다"가 정말 맞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파티 사냥 순수익과 아이템 분배 방식
파티로 사냥하면 아이템이 나뉘는 방식부터 확인하세요. 기본 설정은 아이템을 파티원에게 자동으로 나눠 주는 "자동 분배 파티"이고, 직접 주운 사람이 갖는 "일반 획득 파티"도 있어요. 설정은 Ctrl+V 게임 설정에서 바꿔요.
파티를 맺은 뒤에는 처음 분배 설정이 그대로 유지돼요. 바꾸려면 파티를 맺기 전에 미리 바꿔야 해요. 파티 시스템 가이드에 설정 방법이 나와요.

게임 설정에서 파티 아이템 분배 방식을 고르는 화면
계산법은 혼자 할 때와 똑같아요. 각자 자기 출발 전 아데나와 소모품을 적고, 자기 판매 후 잔액에서 빼면 돼요. 다만 몰이나 회복을 맡은 사람은 물약을 많이 쓰고 줍는 건 적을 수 있어요. 파티 전체로 남는지 보려면 파티원 순수익을 모두 더해서 인원수로 나눠 보세요.
사냥 기록표로 사냥터 순수익 비교하기
한 번 잰 숫자는 운에 크게 흔들려요. 좋은 투구가 한 번 떨어지면 그날은 대박 사냥터처럼 보이거든요. 같은 사냥터를 같은 시간만큼 여러 번 재야 내 캐릭터의 평균이 보여요.
기록표는 회차마다 한 줄씩 이렇게 채우면 돼요.
| 칸 | 적는 것 | 언제 적나 |
|---|---|---|
| 사냥터 | 사냥터 이름, 솔로·파티 여부 | 출발 전 |
| 출발 전 아데나 | 인벤토리 아데나 | 정비 끝난 직후 |
| 소모품 개수 | 물약·주문서별 개수와 한 개 값 | 출발 전, 귀환 후 |
| 사냥 시간 | 시작과 끝 시각 | 출발 전, 귀환 후 |
| 판매 후 잔액 | 잡템을 다 판 뒤 아데나 | 판매 직후 |
| 순수익 | 판매 후 잔액 − 출발 전 아데나 − 소모 비용 | 판매 직후 |
| 시간당 순수익 | 순수익 ÷ 사냥 시간 | 판매 직후 |
| 안 판 아이템 | 남긴 보석, 거래용 장비 이름 | 판매 직후 |
매번 손으로 적기 번거롭다고요? 게임팟의 캐릭터 동기화를 써 보세요. 캐릭터를 동기화해 두면 사냥에서 아데나를 얼마 쓰고 얼마 벌었는지, 어떤 아이템을 득템했는지까지 볼 수 있어요. 직접 적은 기록표와 나란히 놓고 보면 빠뜨린 소모품이나 득템도 금방 찾아요.
사냥터마다 서너 번씩 쌓이면 비교해 보세요. 판매액이 높은데 순수익이 낮은 곳은 물약을 많이 먹는 곳이에요. 캐릭터가 조금 더 강해지면 다시 재 볼 만해요.
공식 가이드북 필드 사냥터를 보면, 은기사 지역 필드는 개미굴 입구가 가까워 초중반 수익 사냥터로 많이 찾지만 사막 쪽에는 스콜피온 같은 먼저 공격하는 몬스터가 많아요. 이런 곳은 물약과 귀환 주문서가 더 들어서, 판매액이 같아도 순수익은 줄어들 수 있어요. 개미굴처럼 이미 다녀 본 사냥터라면 「리니지 클래식 개미굴 던전에서 노가다하는 방법」에 적은 시간당 판매액과 내 순수익을 나란히 놓고 보면 차이가 잘 보여요.

은기사 지역 필드 사냥터 화면
사냥 순수익 계산 순서 요약
순수익은 판매 후 잔액에서 출발 전 아데나와 소모 비용을 뺀 돈이에요. 출발 전 아데나는 정비를 다 마친 직후에 적고, 소모품은 개수와 실제로 낸 한 개 값을 함께 적어요.
ATS로 사냥한다면 "아데나만 획득"은 끄고, 회복 아이템 1번·2번 칸 개수를 모두 적어요. 충전한 ATS 시간이나 그림자 신전 이용 시간도 비용에 넣어요.
돌아오면 소모품 개수부터 다시 세고, 잡템은 비싸게 사 주는 상인에게 판 뒤 잔액을 적어요. 안 판 아이템은 따로 적어 두고, 실제로 팔았을 때 그 회차에 더해요.
파티 사냥은 분배 방식을 파티 맺기 전에 정하고, 각자 계산한 뒤 합쳐서 나눠요. 같은 사냥터를 같은 시간만큼 여러 번 재서 시간당 순수익을 비교하면, 내 캐릭터에게 정말 남는 사냥터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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